포근한 휴일…’부활절’ 맞아 북적이는 명동성당 <br />전국 맑음…대기 질 ’보통’·오후 일시 경북 ’나쁨’ <br />내일 오전 경기 남부·충청·전북 미세먼지 ’나쁨’<br /><br /> <br />휴일인 오늘,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활절은 맞은 명동성당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자세한 분위기와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명동성당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부활절이라서 그곳이 더욱 북적인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부활절을 맞이한 명동성당은 미사를 드리려는 천주교 신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. 건물 밖에서도 따스한 햇살 아래 산책을 즐기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서울 기온은 16도를 넘어서면서 날이 무척 포근합니다. 오늘은 바깥에서 봄을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, 오늘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종일 화창한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짙었던 황사도 해소되면서, 현재 전국의 대기 질 '보통'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경북 지역은 오늘 오후 일시적으로 '나쁨' 수준을 보이겠고. <br /> <br />내일 오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, 전북도 '나쁨' 수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봄 햇살이 따스하지만, 아직 아침 공기는 쌀쌀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도 서울 5도, 대전 4도, 광주와 대구 7도로 출발하겠고요. <br /> <br />한낮 기온은 서울 17도, 대전 19도, 광주 22도로 오늘보다 한층 더 따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초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, 화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화요일 밤부터는 제주도와 호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, 수요일에는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 속에 중부지방의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동에는 오늘 오전부터 '건조주의보'도 내려졌는데요,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.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: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3311404191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